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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특수 유모차 500대 지원…"이동 약자 일상 접근성 개선"

등록 2026.09.15 09:16:41

일반 유모차 보다 좌석 크기 50% 키워

중앙 장애아동 이동 위한 특수 유모차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 보장과 일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맞춤형 특수 유모차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 보장과 일상 접근성 확대를 위해 맞춤형 특수 유모차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6.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자동차가 국내 중증 장애아동 500명에게 맞춤형 특수 유모차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기 어렵고 호흡기 등 의료장비를 싣고 다녀야 하는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특수 유모차는 일반 유모차보다 좌석 크기가 약 50% 커졌고(50×110㎝), 최대 30㎏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뼈대(프레임)가 보강됐다.

또한 등받이를 최대 175도까지 눕힐 수 있고, 링거를 걸 수 있는 장치와 50ℓ 용량의 수납공간을 갖춰 다양한 의료장비를 쉽게 싣고 다닐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동 약자의 일상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법인을 통해 소아암 치료법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현대호프온휠스'에 누적 3억300만달러(4084억원)를 후원하는 등 아동 환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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