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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서 세계 주요 항만 '혁신 연대'…공동선언 발표

등록 2026.09.15 09:17:33

개항 150주년 맞아 글로벌 항만 대표 한자리

[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CE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세계 주요 항만 대표들과 '부산항 선언 2026: 글로벌 항만 혁신 협약'을 발표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 CE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세계 주요 항만 대표들과 '부산항 선언 2026: 글로벌 항만 혁신 협약'을 발표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세계 주요 항만 대표들이 부산에 모여 디지털·친환경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 CE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세계 주요 항만 대표들과 '부산항 선언 2026: 글로벌 항만 혁신 협약'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함부르크, LA, 로테르담, 바르셀로나, 하로파, 닝보저우산 등 주요 항만 CEO와 시애틀, 롱비치, 싱가포르, 앤트워프-브뤼헤 항만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은 '혁신'과 '연대'를 핵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탄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항만 간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항만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급망 위험을 예측하는 등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친환경 연료 확산과 에너지 자립형 항만 전환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아울러 국제항만협회(IAPH)와 국제해사기구(IMO) 등을 통해 디지털·친환경 항만 전환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세계 항만의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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