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재명 정부·한전, 삼전하닉에 삥뜯을 생각 버려야"
등록 2026.09.15 10:00:00수정 2026.09.15 10:30:24
"전기료 선납 요구 거절, 당연한 결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승민 전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6.05.14.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739_web.jpg?rnd=2026051411410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승민 전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14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삼전닉스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료 25조원 선납 요구를 거절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도, 한전도 삼전닉스에게 삥뜯을 생각은 이제 그만 버려야 한다"며 "앞으로 호남 반도체 투자도 시장의 원리와 기업의 자유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구시대적 관치경제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느냐"고 지적했다.
지난 7월 한전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측에 5년치 전기요금 25조원을 미리 받는 선납제를 제안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에너지고속도로 등 대규모 투자 계획 이행을 위한 취지였지만 두 회사는 제안을 거절했다. 양사는 향후 5년의 경영 상황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거절의 주요 원인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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