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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농진청, 국산 4종 보급

등록 2026.09.15 11:00:00

28일~10월23일 농·축협 및 한국낙농육우협회 접수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수입종과 비교해 가격·수량 우위에 있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특성과 종자 신청 방법을 14일 소개했다. 사진은 광평옥 2호(왼쪽)와 광평옥 식물체. (사진=농진청 제공) 2025.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수입종과 비교해 가격·수량 우위에 있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특성과 종자 신청 방법을 14일 소개했다. 사진은 광평옥 2호(왼쪽)와 광평옥 식물체. (사진=농진청 제공) 2025.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입종보다 종자 가격이 낮고 수량은 많은 '광평옥', '다청옥', '신황옥', '광평옥2호' 등 국산 사료용 옥수수 4종의 특성과 종자 신청 방법을 15일 소개했다.

희망 농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전국 농·축협이나 한국낙농육우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는 남은 물량에 한해 이듬해 2월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 종자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황옥은 파종 후 수염이 나오는 시기(출사기)까지 약 65일이 걸리는 품종으로 재배기간이 짧아 다른 작물과 연계한 다양한 작부체계에 활용하기 좋다. 말린 수량은 1㏊당 16.5t으로 수입종보다 3% 적지만, 이삭 비율이 43%로 높다.

광평옥2호는 출사기까지 약 70일이 걸리며, 수확기까지 잎이 푸르게 유지돼 양질의 사일리지 생산에 유리하다. 조단백질 함량이 9.2%로 높고, 고온 적응성이 우수해 여름철 폭염 등 불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말린 수량은 1㏊당 약 24t으로 국내 육성 품종 중 가장 많으며, 수입종 'P1543'보다 20% 높다.

농진청 관계자는 "현재 보급 중인 국내 사료용 옥수수는 수입종보다 조사료 품질과 생육 특성이 우수하다"며 "지역별 기상 여건과 작부체계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 재배한다면 비싼 수입 종자의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조사료 자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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