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 속 12억 관사"…시민단체, 추미애 고발
등록 2026.09.15 12:49:10
"7700만원 들여 관용차도 변경, 권한 남용에 국고손실"
![[수원=뉴시스] 1일 오전 수원특례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188_web.jpg?rnd=20260901145802)
[수원=뉴시스] 1일 오전 수원특례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추 지사를 직권남용, 배임, 국고손실 등 혐의로 고발했다.
사세행은 고발장에 추 지사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포해 도민을 위한 예산을 삭감하면서 전세금 12억 상당 수원 광교 소재 아파트를 관사로 사용하거나 도비 7700만원을 들여 관용차를 변경한 것은 권한을 남용하고 경기도에 재산상 손해를 줬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 지사는 지난달 5일 전임 도정의 지방채 발행 등을 지적하며 재정 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5천465억원 규모 세출 구조조정이 포함된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사실상 감액추경으로 산하공공기관의 인건비가 미편성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현재 추 지사 사퇴를 촉구하는 도민 청원이 사흘 만에 공식 답변 요건 1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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