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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정보 한눈에" 양주시 '세로형 버스노선도' 개발

등록 2026.09.15 15:50:36

[양주=뉴시스] 세로형 신규 버스노선도. (사진=양주시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세로형 신규 버스노선도. (사진=양주시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로형 버스노선도' 표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버스노선도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버스 운행 방향을 확인하기 어렵다'가 3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글자 크기가 작아 보이지 않는다 24.1% ▲현재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다 21.6% ▲복잡해서 알아보기 힘들다 14.7% ▲버스 번호를 확인하기 어렵다가 4.9%로 뒤를 이었다.

시는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버스 운행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신규 버스노선도를 세로형으로 개발했다. 또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현재 위치도 강조했다.

경유 지역별 배경색 구분도 적용해 이용자가 출발·도착 방향과 현재 정류장 위치, 경유 지역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형도 기본형·확장형·지주형·축소형 총 4가지다.

기본형은 일반 버스정류장, 확장형은 규모가 크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정류장, 지주형은 지주형 버스정류장, 축소형은 설치 공간이 작거나 경유 노선이 많은 정류장에 적용한다.

시는 신규 노선도를 올해 하반기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정류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한다.

이후 내년부터 노후·훼손 또는 노선 변경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정류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 버스노선 출력 시스템(AI 기반 스마트 버스정보 자동생성 플랫폼)'과 연계해 노선도 제작·관리 체계도 개선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시설물과 서비스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디자인 기준을 마련해 기능성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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