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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유성구, 민선9기 조직개편 단행

등록 2026.09.16 14:17:50

AI 기반 행정 강화·맞춤형 돌봄 확대 등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와 유성구가 민선9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6일 양 자치구에 따르면 서구는 다음 달 1일자로 기존 6국 1담당관 27과에서 8국 1실 1담당관 31과로 재편된다. 구민주권과 AI 기반 행정, 지역경제, 통합돌봄 실행 체계를 보강하는 것이 뼈대다. 

주요 내용을 보면 AI 중심의 행정 체계 전환을 주도할 스마트혁신과을 비롯해 통합돌봄과, 둔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업무를 추진할 전담 팀이 신설된다.

서구는 앞서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입법예고를 거쳤다.

전문학 구청장은 "민선9기 공약을 실행할 책임 체계를 확립하고,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성구도 23일 자로 6국 1실 29과 체제에서 7국 1실 1단 28과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 이날 열린 유성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과학·기술과 지역경제의 연계 강화, 24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확대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과학기술과 인재를 창업·기업 성장으로 연결하고, 어은동과 궁동(어궁동)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담 직속기관인 '과학창업혁신추진단’이 신설된다.

AI·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홍보과를 홍보정보과로 개편하고 데이터정책팀이 신설되며, 공공건축물 건립과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사업소'가 신설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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