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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LX 전북본부 맞손…"AI로 개발지구 변화·보상대상 확인"

등록 2026.09.17 14:28:5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는 17일 'AX 기반 전북지역 개발사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는 17일 'AX 기반 전북지역 개발사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LH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는 17일 'AX 기반 전북지역 개발사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연계해 전북지역 개발사업 업무에 AX 기반 신기술을 활용하고, 보상업무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AX 기술을 활용해 개발사업 지구의 과거와 현재 드론 영상을 촬영한 뒤 변화탐지 AI로 비교·분석해 건물과 시설물, 토지 형질 변경 등을 자동으로 확인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사람이 영상자료를 일일이 비교하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불법 보상투기로 의심되는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우선 전주역세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지구 지정 이후 토지 형질변경이나 입목 식재 등 주요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보상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협의보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의제기와 민원을 줄이는 한편 조사기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완주 수소특화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 등 전북지역 신규 개발사업에도 관련 기술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송영환 LH 전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AI와 공간정보 등 AX 기반 신기술을 활용해 개발사업 업무를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불법 보상투기를 예방하고 전북지역 개발사업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LX 전북본부장도 "AI·공간정보는 개발사업과 토지관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LH와의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활용을 확대하고 전북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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