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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서울→강릉 7시간 걸린다…양양은 5시간20분

등록 2026.09.17 17:11:58수정 2026.09.17 19:02:24

23~27일 5일간…일평균 32만1000대 이용 전망

[원주=뉴시스] 고속도로 정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 고속도로 정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추석 연휴 고속도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3~27일 5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디.
 
이번 연휴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32만1000대로 지난해 30만대보다 7.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38만4000대가 몰려 기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25일 서울에서 양양까지 5시간20분, 강릉까지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26일 양양에서 3시간50분, 강릉에서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는 정체가 예상되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171.5㎞ 구간에서 소형차 전용 갓길차로를 탄력적으로 개방한다. 긴급공사를 제외한 본선 차단작업은 대책기간 전면 금지하고 도로전광판과 임시 입간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휴게소 주차 안내인력을 늘리고 영동선 졸음쉼터 3곳에는 임시화장실 33칸을 추가 설치한다.

소통 상황과 우회경로, 적정 출발시간 등은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도로공사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확인해 달라"며 "사고가 나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뒤 탑승자는 모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도로공사 콜센터나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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