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목욕탕 사우나서 화재…30여명 대피
등록 2026.09.21 14:16:25수정 2026.09.21 15:54:24
![[제주=뉴시스] 21일 오전 제주시 외도동 소재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282_web.jpg?rnd=20260921141444)
[제주=뉴시스] 21일 오전 제주시 외도동 소재 사우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께 제주시 외도동 소재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층 남성 목욕탕 내 건식 사우나에서 난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사우나 내 불꽃은 없었고 연기만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목욕탕 손님들을 모두 대피시키는 한편 임시의료소를 설치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남자 사우나에서 15명, 여자 사우나에서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사우나 내 방열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추후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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