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뇌전증 인식개선 동참"…SK바이오팜, 부스 마련

등록 2026.09.21 14:29:55

'사회적 가치 페스타' 올해 3번째 참가

뇌전증 환아·가족들 이야기 담은 부스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뇌전증 환아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뇌전증 환아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SK바이오팜이 행사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활동 확장에 나섰다.

SK바이오팜은 21일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뇌전증 환아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부스 '번쩍번쩍, 내 머릿속 – 우리가 함께 그린 뉴런 우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는 올해로 3년째다. 그동안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과 응급처치 가이드 소개, VR 기반 환자 시각 체험 등을 선보여 온 데 이어, 올해는 환자와 가족의 목소리와 일상을 직접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SK바이오팜 사내 봉사단 '행복이음'이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Epic Day'에서 출발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진행된 Epic Day에서는 뇌전증 환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했으며, 보호자들은 의료진과 함께 치료 경험과 돌봄 정보를 나눴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페스타에서 Epic Day를 통해 축적된 작품과 경험을 하나의 전시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전시는 환아의 시선을 따라 '나의 세계', '함께한 하루, Epic Day', '우리의 뉴런 우주' 순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은 아이들이 마주한 세상과 소통의 여정을 차례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의 핵심 공간인 '우리의 뉴런 우주'에서는 환아들이 완성한 18점의 작품이 하나의 거대한 공동 작품으로 연결된다.

암실형 공간에 광섬유 조명과 빔 프로젝터를 적용해 개별 작품들이 빛의 흐름을 따라 순차적으로 드러나며 하나의 '뉴런 우주'를 완성하도록 연출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뇌전증 투병 경험을 예술로 승화해 온 넌지(본명 이지영) 작가도 이번 전시에 힘을 보탰다. 넌지 작가는 이번 부스에서 자신의 대표작과 환아들의 공동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회사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환우회 및 유관 단체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치료제를 넘어 환자의 일상과 삶의 질까지 함께 고민하는 장기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곁에서 의료진 및 유관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지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