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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김연화·박재규, 혼합복식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나고야AG]

등록 2026.09.21 15:28:12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구 국가대표 김연화, 박재규.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구 국가대표 김연화, 박재규.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정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추가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연화(안성시청)와 박재규(음성군청)는 21일 일본 나고야의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 8강전에서 대만의 린웨이제-장민위 조를 5-4로 눌렀다.

아시안게임에서 정구는 3~4위 결정전이 별도로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날 준결승에 진출한 김연화와 박재규 조는 동메달을 확보했다.

정구는 부드러운 고무공을 사용하는 테니스로, 각 게임 당 4점을 먼저 획득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복식의 경우 최대 9게임을 진행해 승부를 겨룬다. 파이널 게임에선 7점을 선취해야 이긴다.

한국은 5게임까지 1-4로 크게 밀리며 한 게임만 더 내줘도 8강에서 탈락할 수 있는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한국은 6게임을 3분 만에 4-2로 승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고, 이어 7, 8, 9게임을 모두 따내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열린 정구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화와 박재규는 시상대 더 높은 곳을 노린다.

한편 같은 경기에 나선 김현수(대전광역시동구청)-이수진(옥천군청) 조는 일본팀에 발목 잡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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