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 난간 넘은 시민…지나가던 시민이 신속 구조
등록 2026.09.21 15:15:08수정 2026.09.21 16:40:24
![[대구=뉴시스] 17일 오후 11시40분께 이영진(40대)씨는 대봉교를 지나던 중 교량 위를 서성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A양을 발견했다. 이후 A양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즉시 붙잡아 구조했다. (사진=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420_web.jpg?rnd=20260921150808)
[대구=뉴시스] 17일 오후 11시40분께 이영진(40대)씨는 대봉교를 지나던 중 교량 위를 서성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A양을 발견했다. 이후 A양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즉시 붙잡아 구조했다. (사진=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대봉교에서 위험 상황에 놓인 여성이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40분께 이모(40대)씨는 대봉교를 지나던 중 교량 위를 서성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A양을 발견했다.
이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A양을 지켜봤다. 이후 A양이 대봉교 난간을 넘어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즉시 손목을 붙잡아 난간 안쪽으로 끌어올렸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씨의 신속한 대처로 A양은 무사히 구조됐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이씨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오는 11월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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