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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1개 기관·단체, 청소년 모인 '쳥렴문화제' 열었다

등록 2026.09.21 15:19:50

청소년 청렴 가지 공유…위 지사 "관행 돌아볼 것"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 내 31개 기관·단체와 청소년들이 모여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제주도는 2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민, 학생,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청렴의 가치를 공직사회뿐 아니라 도민 일상과 다음 세대로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울림 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청렴 실천 퍼포먼스,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과 수상작 상영, 개그맨 이홍렬의 청렴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졌다.

또 위성곤 제주지사와 민관협의회 대표, 포스터 공모전 수상 학생들은 '부정부패의 벽을 허물다'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청소년들은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모습을 직접 표현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누군가 부당한 특혜를 누리면 다른 누군가는 정당한 기회를 잃는다"며 "제주도정부터 도민의 눈높이에서 익숙한 관행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패에 취약한 업무를 더 투명하게 관리하고,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와 업무방식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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