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역대 최대 7천억대 예산 확정…"1조원 시대 연다"
등록 2026.09.22 15:47:46
3회 추경 7038억원 확정…기본소득·지역개발 등 확대
![[장흥=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 청사 전경.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21430446_web.jpg?rnd=20260909150034)
[장흥=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 청사 전경. (사진=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7000억원을 넘어섰다.
국·시비 확보를 통해 지방비 부담을 낮추면서 주민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정을 투입하고 장기적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309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038억원을 확정했다.
당초 예산보다 334억원(4.9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6808억원, 특별회계 23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시비 보조사업을 적극 연계해 지방비 부담을 줄이는 재정운영 전략을 담았다.
지난달에는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순지' 4차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총사업비 3694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하는 기반도 마련됐다.
장흥군은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시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재정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군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연 것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예산을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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