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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이소영 장관, 혁신·근로시간 개선 기대"

등록 2026.09.23 08:15:43

"신임 장관의 '규제혁신' 의지 환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1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벤처기업업계가 이소영 신임 중소벤처기업 장관에 "과감한 실행으로 혁신의 길을 넓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임명을 4만여 벤처기업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단순한 규제개선을 넘어 산업의 판을 바꾸는 개혁을 이루겠다는 목표와 혁신 기업들이 고군분투하지 않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장관의 의지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늦게 이소영 중기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협회는 "정부는 대한민국을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고 연간 벤처투자 4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국정과제로 제시했다"며 "이를 위해 신산업 분야의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 혁신기업들이 제도적 장벽에 가로막혀 도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규제 샌드박스 확대와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이 정당하게 보상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코스닥 개편은 혁신기업의 성장과 시장의 역동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도 했다.

협회는 "코스닥이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자금 조달과 투자금 회수를 뒷받침하는 핵심 성장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제도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의 특성과 현실을 고려한 근로시간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획일적인 제도 운영으로 인해 혁신기업의 성장과 인재 활용이 제약받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벤처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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