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윤종혁 교수, 위암학회 학술대회 우수구연상
등록 2026.09.23 13:07:30
![[천안=뉴시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윤종혁 교수,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3/NISI20260923_0002247702_web.jpg?rnd=20260923130249)
[천안=뉴시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윤종혁 교수,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2026.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외과 윤종혁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윤 교수는 '다중오믹스 분석을 통한 위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의 유전체 불일치 및 줄기세포성 아(亞)클론 선택 규명'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DO)는 환자의 암 조직을 배양해 만든 일종의 ‘미니 종양’이다. 실제 암의 특성을 반영해 항암제 반응을 미리 확인하는 등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한 정밀의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윤 교수는 위암 환자 13명에게서 확보한 오가노이드 15개와 원발 종양 및 정상조직을 전장엑솜분석(WES)과 단일세포 분석을 통해 비교했다. 그 결과 배양 초기부터 오가노이드의 약 47%에서 원래 종양과 다른 유전자 변이 양상이 나타나는 '유전체 불일치'를 확인했다.
특히 이러한 차이가 새로운 돌연변이 때문이 아니라 원래 종양에 소수로 존재하던 줄기세포성 세포가 배양 과정에서 선택적으로 증식하면서 나타난 현상임을 새롭게 확인했다.
윤 교수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가 원래 종양의 특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면서 "정밀의학에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기 전 유전체 일치도를 확인하는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임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