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뉴욕 한인 여성과 추석맞아 송편 빚어…"따뜻한 정 나눈 시간 됐기를"
등록 2026.09.24 04:36:31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2026.09.24.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4852_web.jpg?rnd=20260924025208)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는 뉴욕에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 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이 추석을 앞두고 함께 송편을 빚으며 고향의 정을 나누고, 타국에서의 삶과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참석자들을 만나 "뉴욕에서 우리 함께 색동 앞치마를 하고 만나니 어릴 적 명절을 앞두고 어머니와 친척들이 둥그렇게 모여 앉아 송편을 빚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오늘도 명절을 앞둔 들뜬 마음으로 기쁜 이야기와 슬픈 이야기, 즐거웠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한국 떡 전문 크리에이터인 제니퍼 리 반 대표로부터 송편의 의미와 유래, 송편의 색과 소에 담긴 뜻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송편을 빚었다.
김 여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단순히 송편만 빚은 것이 아니라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 곁에 서로 손을 내밀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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