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 류성현, 남자 마루운동 아쉬운 4위…김재호는 5위[나고야AG]
등록 2026.09.24 17:51:01
류성현, 동메달 딴 일본의 쓰키야마와 0.2점 차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류성현이 연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9.24.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5475_web.jpg?rnd=20260924173054)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류성현이 연기를 마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남자 기계체조 간판 류성현(서울시청)이 아쉬운 착지 실수로 아시안게임 입상에 실패했다.
류성현은 24일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시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366점을 받았다.
그는 결선 출전 선수 8명 중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3위 일본의 쓰키야마 쇼마(14.566점)와의 차이는 0.2점에 불과했다.
금메달은 카를로스 에드리엘 율로(14.666점·필리핀)가, 은메달은 밀라드 카리미(14.600·카자흐스탄)가 차지했다.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류성현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6.09.24.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5497_web.jpg?rnd=20260924173054)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류성현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류성현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이 종목 4위에 오른 선수다.
당시 예선에선 3위를 기록, 메달 기대감을 키웠으나, 결선에선 극심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착지 도중 라인을 벗어나는 등 실수를 범하며 입상하지 못했다.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티켓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와 일정이 겹쳐 불참했다.
이날 결선 출전 선수 중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류성현은 처음 두 번의 아크로바틱 동작에서 착지 과정 도중 중심을 잃고 크게 흔들리며 감점을 받았다.
이내 안정을 되찾고 기술을 이어간 그는 두 바퀴 돌고 두 바퀴를 비트는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해낸 뒤 마지막 기술까지 깔끔하게 수행하며 모든 과제를 마쳤다.
류성현은 결선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난도 5.8을 기록했으나, 수행점수에서 8.566점에 그쳐 예선(14.566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한국 김재호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6.09.24.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21455533_web.jpg?rnd=20260924173915)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4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마루 결승에서 한국 김재호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6.09.24. [email protected]
류성현에 이어 두 번째로 나선 김재호(제천시청)도 큰 실수 없이 준비한 모든 과제를 수행했다.
그는 난도 4.9에 수행점수 8.700점을 기록, 총점 13.600점을 획득하며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호는 하루 뒤인 오는 25일 주 종목인 도마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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