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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록 2026.09.27 10:14:45

독감 예방접종 대상 연령 14세까지 확대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사진=성동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사진=성동구 제공) 2026.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이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해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됨에 따라 국가 예방 접종 일정이 앞당겨졌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이번 절기부터는 학령기 청소년 독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접종 대상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초기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접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시작일을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7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은 다음 달 6일부터, 70~74세(1952~1956년생)는 다음 달 12일부터, 65~69세(1957~1961년생)는 다음 달 15일부터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독감 예방 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른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 의료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역시 지속적인 변이로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있어 최신 변이에 대응하는 신규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70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 대상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65~69세는 다음 달 15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독감 유행이 일찍 시작된 만큼 어린이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적기에 예방 접종을 받고 일상에서도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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