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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나섰다

등록 2026.09.28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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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교원 50여명과 함께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에 나섰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형 서·논술형 평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된다.

개발단은 도내 초·중·고 교원 50여 명으로 구성한다.

초등은 IB형 서·논술형 평가를 중심으로 한 '배움을 가꾸는 초등'을 운영한다.

중등은 사고를 가꾸는 국어, 논리를 가꾸는 수학, 소통을 가꾸는 영어, 관점을 가꾸는 사회, 탐구를 가꾸는 과학, 다양성을 가꾸는 교과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개발단은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문항과 채점 기준, 예시 답안, 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평가 자료를 개발한다.

또 개발한 문항을 공동 검토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한 뒤 학생 답안을 분석하고 공동채점을 실시해 문항을 수정·보완한다.

이를 통해 평가 자료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교원의 평가 설계와 채점 전문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 개발 자료는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해 수업과 평가, 교원 연수 등에 활용한다.

검증된 문항과 채점 사례도 지속적으로 축적해 경북 AI(인공지능) 평가 지원 시스템과 수업·평가 아카이브에 연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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