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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항해' 통영아트위크, 10월 1일 개막…5일간 강구안 일대

등록 2026.09.28 14:41:37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경남 통영시가 통영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예술과 함께 통영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2026 통영아트위크: 예술의 항해'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강구안 및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사진은 행사 포스터.(사진=통영문화재단 제공).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경남 통영시가 통영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예술과 함께 통영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2026 통영아트위크: 예술의 항해'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강구안 및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사진은 행사 포스터.(사진=통영문화재단 제공).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경남 통영시가 통영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예술과 함께 통영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2026 통영아트위크'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간 강구안 및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통영아트위크의 콘셉트는 ‘[TONGYEONG VOYAGE] 예술의 항해’이다.

이 행사는 ‘예술이 더한 가치, 오늘을 만든 항해’를 슬로건으로, 통영을 하나의 커다란 배에 비유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하나의 항해 기록으로 풀어낸다.

시민과 예술가, 기획자, 방문객은 항해의 여정을 함께하는 크루가 되어 음악·공예·예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이 어떤 항해를 이어왔는지’를 만나게 된다.

축제의 공간과 프로그램 역시 ‘출항, 항해, 도착’이라는 흐름에 맞춰 구성된다.

10월 1일 강구안 해상무대와 문화마당에서 문화도시 홍보영상 상영과 개막선언에 이어 음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가수 선우정아의 축하공연으로 첫날의 항해를 장식한다.

5일간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2일에는 서커스·버블쇼와 함께 제45회 통영예술제 개막행사, 국악과 서양음악을 결합한 ‘더강남’의 공연이 진행된다.

3일에는 퍼커션팀 지그재그와 통영예술인단체 공연, 통영 출신의 락밴드 네미시스가 무대에 오르며 4일에는 브라스밴드 붐비트와 통영가요제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라이캣크루의 Ball 퍼포먼스와 통영학생예술제 ‘Rock & Dance Festival’, 축하공연으로 록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강구안 일원에서는 음악·공예·예술여행·기획자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음악 분야에서는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대금, 태평소, 금관악기 등 악기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예 분야에서는 ‘통영메이드: 전통이 하이엔드가 되다’ 전시를 통해 통영의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나전, 소목, 금속 등 다양한 종목의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여행 분야에선 ‘예술의 항해 EVENT: 튜브를 던져라!’를 통해 관람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문화기획자 양성사업에 참여한 시민기획자가 직접 기획한 참여형 프로젝트가 운영되며, 10월 3일에는 어린이 사업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어린이 아트마켓도 열린다.

더불어 한국예총 통영지부의 홍보 및 전시 공간을 통해 문학, 사진, 미술 등 통영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예술과 휴식이 결합된 문화예술복합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의 체류와 지역 상권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 "2026 통영아트위크는 통영만의 문화 콘텐츠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예술과 바다가 어우러진 통영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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