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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19년래 최고치 국채금리·유가상승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0.92%↓

등록 2026.09.29 05:25:39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2026.09.29.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2026.09.29.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28일 미국 국채 수익률과 유가 고공행진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48.34(0.92%) 떨어진 26820.3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9.49(0.77%) 내린 7683.92,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40.99(0.65%) 하락한 51487.63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15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3.92달러(1.74%) 오른 228.99달러로 주요 기술주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스페이스X는 14번째만에 초대형 로켓 스타십을 쏘아올려 우주선을 궤도에 올리는데 성공했으나 주가는 2% 이상 빠졌다. 스타십도 당초 계획보다 빨리 지구로 돌아와 태평양에 떨어졌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241%로 마감하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5일의 5.18%에서 상승한 수치다. 장중 한때는 5.272%까지도 올랐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6%포인트 더 상승하여 5.561%를 기록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7일 평화 구상’ 등을 거부하면서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5.28달러로 마감하며 0.9%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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