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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캠퍼스 융합 전공과 신입생 20명 선발

등록 2026.09.29 10:35:15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학 전공교육 등…취업·자립 지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바리스타 실습과정을 배우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바리스타 실습과정을 배우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대학교는 2027학년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대는 충북도교육청·흥덕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대학 캠퍼스에서 전공교육과 직업 체험을 받으며 취업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중심의 전공과 교육 과정을 확장해 대학 교수진과 실습시설, 전공교육 자원까지 연계한 게 특징이다.

충청대는 올해 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충청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용음악, 반려동물, 호텔조리·파티쉐,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대학 연계 수업뿐 아니라 이색카페 매장 실습, 목공, 힐링원예 등 직업생활과 사회 적응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단순히 직업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7학년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집 인원은 20명, 재학 기간은 2년이다.

원서는 내달 2일까지 충청대 평생직업교육관에서 받는다. 선발 전형은 10월 10일 실시하고, 직업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15일 흥덕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송승호 총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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