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원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 금융·외환시장 리스크 요인"
등록 2026.09.29 16:38:27
올해 17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2589_web.jpg?rnd=20260827093635)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 영향을 향후 금융·외환 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은이 29일 공개한 올해 17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 위원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에서 일부 위원들은 "최근 주요국 국채금리 상승이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 금융·외환 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의 하나로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위원들은 "최근 성장세는 확대되고 있지만 고용은 회복이 더딘 가운데 청년 고용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어 이러한 고용상황에 대해 충실히 기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일부 위원은 "명목 성장률 확대의 영향에 대한 분석 시 활용한 자료와 추정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지난 10일 금통위 회의(비통방)에서 주관 위원은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만큼 이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정책 결정의 배경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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