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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주군의원 "시설공단 이사장 밀실·꼼수 임명"

등록 2026.09.30 10:29:04

최인식 이사장 임명 비판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 울주군의원들은 3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에 대해 '밀실·꼼수 인사'라고 비판했다. 2026.09.30.you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 울주군의원들은 3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에 대해 '밀실·꼼수 인사'라고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 울주군의원들은 3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에 대해 '밀실·꼼수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울주시설관리공단은 운영에만 한 해 400억원 안팎의 군민 혈세가 투입되고 매년 200억~300억원대의 막대한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만큼 기관장은 책임성과 도덕성, 경영 역량이 엄격히 검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6월 산하기관장의 도덕성과 직무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고자 여야 의원이 한뜻으로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했다"며 "하지만 이순걸 군수는 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지도 않고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명을 밀어붙였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10월20일부터 9일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공단 이사장 선임 과정의 적정성은 물론 공단 내 인사청탁 및 이권 개입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1월 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며, 1차례 임기 연장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울주군수 선거를 돕기 위해 임기가 9개월 남은 지난 1월30일 이사장직에 물러났다. 이후 이순걸 군수가 재선에 성공하자 최근에 다시 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며 '보은 인사' 논란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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