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기술 실용화 지원으로 신규 일자리 129개 창출
등록 2026.10.01 11:00:00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술 실용화 및 단계별 사업 지원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9/10/NISI20240910_0001650533_web.jpg?rnd=20240910111052)
[세종=뉴시스]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농촌진흥청 본사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 연구개발(R&D) 우수 성과가 민간기업 성장과 농업 현장 혁신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연구개발(R&D) 성과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민간기업에 이전돼 농업기술 실용화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개선, 성능 검증 등을 지원해 시장 진입을 돕는 '농업공공기술진흥사업'과 생산설비 구축, 생산 공정 개선 등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103개 기업에 약 99억원을 지원했으며 2024~2025년 매출은 약 21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일자리 129개가 창출됐다.
기술이전부터 제품 개발·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사례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간 손상 예방 기능성 발효흑삼 추출물' 기술이 대표적이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A업체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극대화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편의성과 기능성을 살린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 결과, 2025년 기준 약 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농진청은 기술이전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 수요를 살피고, 생산 공정 개선과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우수 사업화 사례를 발굴·확산해 연구개발 성과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농업·농촌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나아가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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