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개 종교 한자리에…5일 평화음악회 열린다
등록 2026.10.01 09:55:58
![[제주=뉴시스]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전통문화 축제인 제61회 탐라문화제 개막에 앞서 송당본향당굿이 봉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0/06/NISI20221006_0019329858_web.jpg?rnd=20221006194041)
[제주=뉴시스]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전통문화 축제인 제61회 탐라문화제 개막에 앞서 송당본향당굿이 봉행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지역 4개 종교가 한 무대에서 합창과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눈다.
제주도는 오는 5일 오후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2회 평화음악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종교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하고 도민과 함께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음악회 주제는 '파도 위의 평화, 함께 걷는 생명의 길'이다.
기독교·원불교·불교·천주교 등 4개 종교가 참여해 각 종교의 특색을 살린 합창과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에는 출연진 전원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이 진행된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생명 존중 캠페인도 열린다.
제주지역 4개 종교계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도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우울 등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다. 화분 가꾸기와 염주·소원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종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생명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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