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근 강원도의원 "운동부 학부모 경제부담↓진학·진로↑"
등록 2026.10.02 16:14:07
"엘리트 체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민"

원주시 버들초등학교 운동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곽문근 도의원이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곽 의원은 지난 1일 원주시 버들초등학교를 찾아 운동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체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하 버들초 교장과 조주현 학교운영위원장, 운동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운동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훈련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초·중·고를 잇는 진학·진로 연계 시스템 마련 등을 요청했다.
특히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학부모에게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강원도의회와 강원도교육청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곽 의원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도의회와 교육청 등이 협력해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앞서 원주지역 학교 운영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도 학교별 교육환경과 시설 개선 현안을 청취하고 교육당국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또 장애학생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 현장의 요구를 강원도의회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교육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문근 강원도의원은 "불합리하고 과도한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들의 진학·진로까지 연결되는 엘리트 체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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