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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달빛축제' 10~11일 대전 우암사적공원서 열린다

등록 2026.10.05 13:38:29

전통문화 체험…"송시열 선생 학문과 정신 깃든 곳"

[대전=뉴시스]문화유산 달빛축제가 10~11일 대전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열린다. 작년 행사 모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문화유산 달빛축제가 10~11일 대전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열린다. 작년 행사 모습. 2026.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10일과 11일 오후 6시부터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2026 문화유산 달빛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문화유산 달빛축제는 우암사적공원의 문화유산과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공간을 거닐며 역사 이야기를 듣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야간 축제다.

조선시대 학자 우암 송시열의 학문과 정신이 깃든 공원 곳곳에서 해설, 체험, 공연, 영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우암사적공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야간 도슨트투어를 비롯해 문화유산 공간에서 즐기는 '달빛 야외 극장', 전통놀이와 공예 체험이 운영된다.

또 전통 줄타기·벌룬쇼·이머시브 공연과 가온병창단, 현악앙상블 싸랭이가 참여하는 전통공연 '달빛 풍류'가 선보인다. 전통다과와 차문화를 경험하는 '달빛 다회'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지은주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암사적공원은 달빛이 더해지면 문화유산의 또 다른 모습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천천히 걸으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고,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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