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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소득마을' 436곳 추가 선정…전국 523곳으로 확대

등록 2026.10.07 12:00:00

행안부, 30일까지 3차 공모…12월 말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햇빛소득마을 후보지 주민들과 간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햇빛소득마을 후보지 주민들과 간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마을 주민이 태양광 발전 수익을 함께 나누는 '햇빛소득마을'이 전국 523곳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평가한 결과 436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협동조합 구성, 부지 확보, 자금 계획 등 사업 요건을 갖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23개 마을이 선정됐다.

나머지 413개 마을은 필요한 요건을 대체로 갖췄지만 부지 임대 협의가 진행 중이거나 자금 계획, 계통연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돼 조건부 선정으로 결정됐다.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자금 계획을 제출하지 않는 등 현재 상태로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평가된 160개 마을에는 차기 공모 신청이 권고됐다. 나머지 12개 마을은 마을 사정 등으로 신청을 철회하거나 평가에서 제외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광주가 10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59곳, 충북·경북 각 56곳, 충남 47곳, 강원 42곳, 경남 34곳, 경기 25곳, 대구 7곳, 울산 2곳, 인천·제주 1곳 순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7곳을 포함해 햇빛소득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모두 523곳으로 늘었다.

행안부는 선정된 마을이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와 최대 85%의 금융지원, 사업부지 확보, 계통연계 등을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지원할 계획이다.

3차 공모는 기존 공모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앞선 공모에서 차기 신청을 권고받은 마을 등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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