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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아이 식판 살핀다" CJ프레시웨이, 어린이 식습관 관리 지원

등록 2026.10.07 09:04:09

79개 어린이집·유치원에 '냠냠키즈' 119대 운영

[서울=뉴시스] '냠냠키즈' 이용 이미지 (AI 활용 콘텐츠)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냠냠키즈' 이용 이미지 (AI 활용 콘텐츠)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인공지능(AI)으로 영유아의 음식 섭취량과 잔반을 분석해 어린이집·유치원의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며 키즈 식품 사업의 부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AI푸드스캐너 전문기업 누비랩의 영유아 식습관 관리 솔루션 '냠냠키즈'를 지난해 11월부터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냠냠키즈는 영유아의 식사 전후 식판을 AI 푸드스캐너로 분석해 음식별 섭취량과 잔반량 등을 파악하는 서비스다. 당일 메뉴와 연계한 식사교육 콘텐츠와 영양 리포트도 제공한다.

지난달 기준 CJ프레시웨이를 통해 냠냠키즈를 도입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79곳으로 총 119대의 AI 푸드스캐너가 운영되고 있다.

누적 이용 아동은 1844명이며 축적된 식사 데이터는 21만8000여건에 달한다.

서비스를 일정 기간 이상 이용한 아동 715명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한 결과 10개월 만에 잔반 관련 지표가 약 1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아동의 식습관 변화를 파악하고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누리는 식자재 공급 외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 콘텐츠와 친환경 캠페인, 공모전 등 부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식사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누리의 상품·서비스 경쟁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집·유치원, 가정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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