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낀 연휴…서울→부산 7시간35분[주말·휴일 고속도로]
등록 2026.10.08 09:26:08수정 2026.10.08 09:52:24
한글날 562만대·토요일 547만대·일요일 481만대 예상
지방방향 한글날 정체 집중될 듯…서울방향 분산 속 평소보다 혼잡
![한글날 낀 연휴…서울→부산 7시간35분[주말·휴일 고속도로]](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264_web.jpg?rnd=20261008085226)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한글날이자 금요일인 9일 562만대, 토요일인 10일 547만대, 일요일인 11일 481만대로 전망된다.
이는 전주 대비 금요일은 23만대 증가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10만대, 33만대 각각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4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3만대와 월요일 40만대로 예측됐다.
금요일에 지방 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돼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귀경 차량이 분산되겠지만 평소 주말보다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소요시간은 금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10분 ▲부산까지 7시간 35분 ▲강릉까지 5시간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 30분 ▲부산에서 5시간 50분 ▲강릉에서 5시간 2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금요일 지방 방향으로 영동선 동수원~양지, 호법(분)~여주(분) 구간, 중부선 하남(분)~경기광주(분), 마장(분)~남이천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영동선 평창~동둔내, 호법(분)~용인(분) 구간, 서울양양선 동홍천~춘천(분), 설악~화도 구간 등이 꼽혔다.
10월은 가을 행락철 통행량 증가와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여서 주의가 요구된다.
전방 정체 구간에 대비해 평소 앞 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2시간 이상 주행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해야 한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른바 '비-트-밖-스'(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 후, 스마트폰 신고)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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