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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도시재생…성남시장, 8~18일 폴란드·이탈리아

등록 2026.10.08 10:05:59

방산기업 해외판로 지원·도시재생 방안 마련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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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폴란드와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국제교류 확대와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18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이탈리아 베르가모·밀라노·볼로냐 등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방산 수출 및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제·산업·문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날 성남시는 지역 방산·첨단기술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폴란드 방산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 간 업무협약도 추진한다.

폴란드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이탈리아로 이동해 도시재생과 첨단산업 육성 사례를 살펴본다. 베르가모의 복합개발 사업인 '코러스 라이프'(Chorus Life)를 방문해 주거·상업·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도시개발 사례를 확인한다.

밀라노에서는 옛 철도부지와 유휴공간을 업무·상업·주거·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공간으로 개발한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를 둘러본다.

또 도심공원인 'BAM'과 수직숲 건축물로 알려진 '보스코 베르티칼레' 등을 방문해 도심개발과 녹지공간을 연계한 친환경 도시정책을 살펴볼 계획이다.

15일에는 볼로냐의 첨단 연구·혁신 거점인 테크노폴로(TECNOpolo)에서 열리는 테크노폴리스 축제에 참석해 유럽의 첨단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16일에는 볼로냐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첨단산업 기반과 볼로냐의 대학·연구기관 및 산업 생태계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구축한 유럽 도시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재생 정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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