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1승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30만 달러 재계약
등록 2026.10.13 14:45:41
올 시즌 26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
"한층 성장한 모습과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말 한화 선발 왕옌청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1.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21395410_web.jpg?rnd=20260811192227)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1회말 한화 선발 왕옌청이 역투하고 있다. 2026.08.11. [email protected]
한화는 13일 왕옌청과 계약 기간 1년, 총액 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연봉 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출신 왼손 투수 왕옌청은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26경기에 등판해 133⅔이닝을 던지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 100탈삼진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아시아 쿼터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고, 한화 투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했다.
왕옌청은 구단을 통해 "다음 시즌에도 한화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들,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시즌에도 한화의 일원으로 뛰게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음 시즌에는 한층 성장한 모습과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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