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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변화·AI 전환 속 진로교육은"…서울교육청 포럼

등록 2026.10.14 06:00:00수정 2026.10.14 06:14:24

27일 서울진로교육 포럼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스스로 삶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2026 모두를 위한 서울진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일과 삶이 재편되는 시대, 서울진로교육을 다시 묻다-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관점에서'다.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일과 삶의 변화에 대응해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창업가정신을 자신과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해 도전과 실행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역량으로 정의하고, 학생들이 변화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오헌석 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로 시작한다. 이어 '실패를 자산으로, 도전을 진로로'를 주제로 70분간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박윤정 오륜중 교장이 좌장을 맡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오헌석 서울대 교수, 김효정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장, 이주리 대치초 교사, 손종배 인창중 교사,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 신보경 구글코리아 전략파트너십 총괄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학계와 학교, 청년창업가, 기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변화하는 일의 세계에 필요한 역량과 학생들의 도전·실패 경험을 학교가 뒷받침할 방법을 논의한다. 올해는 좌장과 패널이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교차 대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크쇼 이후에는 현장 참석자들의 질문에 패널이 직접 답하는 열린대화 '서울진로교육을 다시 묻다'가 이어진다. 행사는 오후 5시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부모, 진로직업체험센터 및 진로교육 관계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동시에 참가가 확정된다. 행사에는 35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의 학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하는 경험을 통해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진로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서울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마음껏 시도하고 다시 일어서며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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