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서명운동 속도…"군민 참여 확산"
등록 2026.10.14 08:29:04수정 2026.10.14 08:36:23
![[예천=뉴시스] 경북 예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0/31/NISI20231031_0001399211_web.jpg?rnd=20231031071744)
[예천=뉴시스] 경북 예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 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1회 예천군민체육대회'에서 분원 유치를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군민과 출향인사, 기관·단체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형동 국회의원도 서명에 동참하며 유치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서명운동은 예천의 전통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위원회는 서명을 통해 분원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30일부터 열리는 '예천농산물축제&활축제'에서도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참여 창구도 확대해 목표 인원인 1만명을 조기에 달성하고, 서명에 담긴 군민들의 뜻을 관계 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예천은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와 경북 무형유산인 '예천공처농요'를 전승해 온 지역이다.
경북도청 신도시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분원 유치 과정에서 지역의 강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국립국악원 예천분원 유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기를 확인했다"며 "예천이 지닌 전통예술 자산과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분원 유치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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