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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강원, ACL2서 캄보디아 클럽 프놈펜에 1-2 충격패

등록 2026.10.15 21:22:14

1무 1패로 첫 승 또 불발

[서울=뉴시스]강원FC,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강원FC,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경기에서 프놈펜 크라운(캄보디아)에 충격패를 당했다.

강원은 1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ACL2 조별리그 H조 2차전 홈 경기에서 프놈펜에 1-2로 졌다.

지난 키치(홍콩)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던 강원은 1무 1패(승점)를 기록, 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반면 2연승(승점 6)을 달린 프놈펜은 조 선두로 나섰다.

지난 시즌 아시아 클럽축구 최상위 무대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16강에 올랐던 강원은 이번 시즌 ACL2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 3위(승점 46)인 강원은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위해 이날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서울=뉴시스]K리그1 강원,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강원,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프놈펜에 패하면서 ACL2 첫 승에 또 실패했다.

K리그 클럽이 캄보디아 클럽과 공식 경기를 치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 44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강원은 후반 16분 박상혁이 얻은 페널티킥을 아부달라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원은 후반 17분 동점골을 넣은 아부달라 대신 제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제시가 투입 5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면서 작전이 꼬였다.

[서울=뉴시스]강원FC,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강원FC, ACL2서 프놈펜에 1-2 충격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후 어수선한 흐름이 이어졌고, 강원이 수비 과정에서 정승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프놈펜은 모세스 다이어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다시 앞서갔다.

강원은 경기 막판 총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동점골로 실패하며 안방에서 패배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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