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10·19의 기억, 교실과 마을 잇는 '평화·인권 교육으로'
등록 2026.10.16 14:58:03
전남광주교육청, 20일 평화·인권 교육 포럼 개최
초·중학교 교육 사례 나누고 지역 연계 방안 모색
![[전남광주=뉴시스] 2026 여순10·19 평화·인권 교육 포럼 포스터. (포스터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537_web.jpg?rnd=20261016145306)
[전남광주=뉴시스] 2026 여순10·19 평화·인권 교육 포럼 포스터. (포스터 =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제공). 2026.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여순10·19의 역사적 기억을 교실과 마을로 이어갈 평화·인권 교육 방안을 찾는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역사적 경험을 나누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통해 지역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무안에 있는 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2026 여순10·19 평화·인권 교육 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10·19 여순항쟁의 기억과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다.
통합교육청은 전남과 광주의 역사적 경험을 연결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역의 역사를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철희 함께하는남도학연구원 이사장이 '사진으로 보는 여순항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주 이사장은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여순항쟁의 역사를 짚는다.
이어 이만옥 송산초등학교 교사와 오연희 순천별량중학교 교사가 '여순10·19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두 교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지역의 역사와 마을을 교육과정에 연결한 경험을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발표를 통해 역사적 기억을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가는 방안을 살핀다.
패널토론에서는 박병섭 여순10·19평화인권교육위 좌장이 진행을 맡는다.
김현주 우리마을교육연구소장과 백형대 순천고등학교 교사가 토론자로 나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평화·인권 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양홍석 여수고등학교 교사가 전체 행사를 진행하며 포럼은 오후 4시50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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