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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조원 '여의도 시범' 시공사 선정…한강변에 래미안 벨트

등록 2026.10.18 10:58:29수정 2026.10.18 11:06:2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2022.09.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2022.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 여의도 최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는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정됐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6일 개최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사업지에선 앞선 첫 입찰과 2차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만 참여하면서 경쟁입찰이 두 차례 유찰됐다. 이에 한국자산신탁은 삼성물산과의 수의계약을 추진해왔다.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10만9307㎡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21개동, 2491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2조원, 3.3㎡당 공사비는 약 115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삼성물산은 시범아파트에 앞서 대교아파트와 목화아파트 수주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동여의도 한강변에 대규모 래미안 주거벨트가 구축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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