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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서 배우는 인성…경기교육청, 가족 요리수업

등록 2026.10.18 14:26:03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급식 연계 교육 추진

[수원=뉴시스] 인성밥상 프로그램.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인성밥상 프로그램.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6.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에서 배우는 존중과 배려를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식생활 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남양주 다산한강유치원에서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현장에 오지 못한 가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요리 체험과 퀴즈 등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참여 가족들은 여러 채소를 넣은 '우리 가족 행복 마음 쌈'과 오미자를 활용한 화채를 함께 만들었다. 가족들은 완성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의 하나다. 도교육청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족과 음식을 준비하고 대화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서로 배려하는 태도를 익히도록 가정과 연계한 활동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먹을 음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적정량을 덜어 먹으며 책임과 배려를 배우는 자율선택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급식 연계 인성교육 주간과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날 등도 운영계획에 담았다.

백성열 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급식에서 배운 존중과 배려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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