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인양 없이 유해 재수색
등록 2026.10.19 18:02:45수정 2026.10.19 18:38:24
유가족협의회-항철위, 최종 확정
21일까지 굴토·체 작업 이어가
![[무안=뉴시스] 이현행 기자 = 15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제주항공 기체와 부딪힌 로컬라이저(둔덕) 유해 수색을 위한 굴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6.10.15.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21490202_web.jpg?rnd=20261015123906)
[무안=뉴시스] 이현행 기자 = 15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제주항공 기체와 부딪힌 로컬라이저(둔덕) 유해 수색을 위한 굴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26.10.15.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12·29여객기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지지구조물(콘크리트 둔덕)을 인양하지 않고 유해 재수색 작업을 이어가기로 최종 결정됐다.
19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회의를 거쳐 콘크리트 둔덕 잔해물의 원형 보존을 위해 별도의 인양 없이 하부를 수색하기로 확정했다.
항철위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굴토 작업을 통해 확보한 콘크리트 잔해물 하부 공간을 통해 표면의 토사와 잔해물을 수거한 뒤 육안 확인을 거쳐 필요 시 체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재수색은 21일까지 계획됐다.
이날 재개한 둔덕 주변 굴토와 체 작업에서 유해 추정물과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공항 외곽 사각지대 보완 수색에서만 유해 추정물 1점이 발견됐다.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콘크리트 둔덕 잔해물의 원형 보존을 위해 인양하지 않고 수색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색 결과를 보고 후속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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