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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광물은 AI 시대에 필수적" 다포스포럼과 인터뷰

등록 2026.10.20 18:07:55

세계경제포럼과 영상 인터뷰 나서

"특정 국가 공급망 의존은 리스크"

"美에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강조

[서울=뉴시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1일 열린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세션에 최 회장이 공식 연사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1일 열린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세션에 최 회장이 공식 연사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시대에서 핵심 광물과 이를 가공·생산할 수 있는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 포럼(다보스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최윤범 회장은 "핵심 광물은 AI나 전기화를 생각할 때,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글로벌 경제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고려할 때,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핵심 광물의 가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며 "이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분석했다.

최 회장은 "핵심 광물 가공이 특정 국가에 집중돼 있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공급망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회장은 "단순 비용과 가격만을 걱정하던 과거의 시스템과 시대는 이제 확실히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회장은 "핵심 광물 공급망에 있어서 지정학적 요인과 국가 안보적 측면 등을 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통합 제련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테네시주에서 13종의 금속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이 가운데 11종의 금속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최신 핵심 광물로 분류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가나 지역이 자체적으로 이 같은 시설을 확보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도 크루서블 등을 비롯한 핵심 광물 공급망 비전을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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