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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인종차별·외국인 혐오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록 2026.10.21 16:00:00

유엔 특별보고관 "인종차별 철폐·국제협력 강화해야"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맞서: 이주민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맞서: 이주민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대응하고 이주민 인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인권위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아시아태평양 국가인권기구포럼과 공동으로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맞서: 이주민 인권 보장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 나선 아슈위니 유엔 인종주의 특별보고관은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더반선언 채택 25주년을 맞아 각국의 인종차별 철폐 노력과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 등 당사자들이 겪은 차별 사례도 공유됐다.

인권위는 "특히 2021년부터 지역사회의 주요 갈등 사안으로 부각된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 문제를 다룬 발표에서는 외국인 혐오와 지역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됐다"고 했다.

인권위는 또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적 과제를 바탕으로 인종차별 예방과 이주민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및 국제협력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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