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옥금·박홍조, 혼성 단체전 2연패…슛오프 끝에 극적 승리[장애인AG]
등록 2026.10.21 17:53:32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W1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옥금과 박홍조.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233_web.jpg?rnd=20261021175231)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W1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옥금과 박홍조.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옥금-박홍조는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W1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의 천멍칸-장샨신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점수 5-4(36-34 34-36 33-34 37-36<17-15>)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세트를 36-34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마지막 4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세트 초반 쏜 두 발이 8점과 9점의 경계선에 걸렸으나 판독 끝에 모두 9점으로 인정됐고, 단 1점 차로 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슛오프로 끌고 갔다.
이어진 슛오프에서 중국이 6점, 9점에 그친 반면 김옥금과 박홍조는 차분하게 9점과 8점을 쏴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W1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옥금과 박홍조.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70234_web.jpg?rnd=20261021175257)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W1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옥금과 박홍조.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선 남녀 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패배해 메달 획득에 실패한 아쉬움을 씻는 금메달이다.
이날 오전 박홍조는 함태진(대구교통공사)와 짝을 이룬 남자 복식(W1)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옥금은 이은희(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W1) 결승에서 패배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다시 결전에 나선 김옥금과 박홍조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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