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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사단, 대둔산 일대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나서

등록 2026.10.22 13:41:50

[세종=뉴시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 동안 대둔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나선다.(사진=제32보병사단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육군 제32보병사단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 동안 대둔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나선다.(사진=제32보병사단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육군 제32보병사단이 대둔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에 나선다.

22일 32사단에 따르면 32사단은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4주 동안 충남 논산시 양촌면 짜개봉 일대를 중심으로 유해발굴을 실시한다.

발굴 작전에는 논산·계룡대대 장병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전문 요원 등 100여명을 투입될 예정이다.

대둔산 일대에서 이뤄진 유해 발굴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6·25전쟁 당시 적의 대침투 작전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충남도당 유격대 진압 작전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발굴이 진행된다.

이곳에서 미수습된 위패는 116구로 2009년 9구, 2010년 2구, 2011년 1구의 유해를 수습했으나 2024년과 지난해에는 유해를 찾지 못했다.

다만 각각 661점과 617점의 유품을 발견했다.

32사단은 이날 논산시 양촌면에 있는 대둔산 참전 유공자탑에서 사단장 김지면 소장 주관으로 유해 발굴 개토식을 열었다.

논산·계룡대대 대대장 김민규 중령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흔적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안전 대책과 임무 수행 절차를 준수해 안전에도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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