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소비, 주가 하락에 일시 조정…장기적으론 견조"
등록 2026.10.22 12:04:08
"최고가격제 오래 지속되면 가격 왜곡"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10.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21499299_web.jpg?rnd=20261022094919)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주가 조정으로 인해 약간의 소비 조정이 현재 좀 일시적으로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그런 판단이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한 후 기자들과 만나 "큰 흐름을 봐서는 소비가 상당히 견조한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가와 관련 "반도체 주가보다는 반도체 가격 자체를 보시는 게 낫다. 반도체 가격 자체는 상당히 견조히 올라가고 있다"며 "현물 지수가 초여름에 45달러 하다가 계속 오르면 올랐지 지금은 전혀 내려갈 기미가 안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 총재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관련 "오래 지속될수록 가격 구조에도 왜곡이 생긴다"며 "소비를 억제해야 하는데 억제가 안 되고, 장기적으로 재정 문제가 있다"고 봤다.
그는 "유가가 상당히 불안한 와중에도 소비자물가가 그 정도로 억제할 수 있었던 것은 석유 최고가격제가 상당히 큰몫을 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재정정책은 오래 지속하는 것이 상당히 되돌리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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