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내리는 '상강'…쌀쌀한 아침, 최저 3도[내일날씨]
등록 2026.10.22 17:10:43수정 2026.10.22 17:56:25
내륙 곳곳 서리·얼음…낮 최고 18~23도
제주 오후부터 비…강풍·높은 물결 주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10.2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21499316_web.jpg?rnd=202610220935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금요일인 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춥겠다.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에는 평년보다 춥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따뜻하겠다.
특히 경기 북부·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일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 소식도 있다.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30~80㎜ ▲제주도 북부·서부 10~4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30㎜다.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도 불겠다. 오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에서도 강풍과 높은 물결에 주의해야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해 일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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