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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록키마운틴 페더베드' 협업 컬렉션 출시

등록 2026.10.26 08:43:05

오리지널리티에 헤지스 정체성 담아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헤리티지 다운웨어 브랜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Rocky Mountain Featherbed)'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헤리티지 다운웨어 브랜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Rocky Mountain Featherbed)'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헤리티지 다운웨어 브랜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Rocky Mountain Featherbed)'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26일 LF에 따르면 1960년대 후반 미국 와이오밍에서 탄생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는 카우보이를 위한 방한복에서 출발한 헤리티지 다운웨어 브랜드다. 날개 모양의 어깨 절개 디자인인 '웨스턴 요크(Western Yoke)' 로 이름을 알렸으며, 1980년대 후반 명맥이 끊긴 이후 2005년 일본에서 부활했다.

브랜드를 부활시킨 디렉터 '테라모토 킨지(Kinji Teramoto)'는 오랜 기간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의 빈티지 아카이브를 수집하고 연구하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제작 방식을 복원해왔다.

헤지스 관계자는 "영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헤지스와 사라졌던 미국의 헤리티지와 아카이브를 현재의 감각으로 되살려온 록키마운틴 페더베드가 각자의 방식으로 클래식을 계승해왔다는 공통점에서 이번 협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의 디렉터 테라모토 킨지는 "미국에서 출발한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와 영국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헤리티지를 구축해온 헤지스가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 하되, 헤지스가 소재 선정부터 착용감, 안감과 부자재까지 제품 개발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웨스턴 요크'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기존 가죽 요크 대신 일본산 프리미엄 킵 스킨(KIP SKIN) 스웨이드 요크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더했다.

또 록키마운틴 페더베드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70D 나일론 태피터 원단을 사용해 브랜드 고유의 아웃도어 감성을 살리면서도, 오리지널 모델 대비 부피감을 약 20% 줄여 보다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헤지스가 자체 개발한 '해크니 체크' 패턴을 안감에 적용해 헤지스의 정체성을 담았다. 협업 전용 스냅 버튼과 레더 패치까지 별도로 개발했다.

협업 컬렉션은 다운 점퍼와 다운 베스트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운 점퍼는 차분한 솔리드 컬러와 배색 디테일을 조화시켰으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다운 베스트는 특유의 퀼팅 디자인과 배색을 활용해 다양한 이너와 레이어드하기 좋은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록키마운틴 페더베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존중하면서 소재와 무게, 안감, 부자재까지 함께 고민하며 제품 자체를 새롭게 완성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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