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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 시가지 인도교 설치…상권 활성화

등록 2026.10.27 10:03:23

별빛공원 일원에 35m 인도교 조성… 사북시장·청년몰 연계 보행 접근성 대폭 강화

사북 별빛공원 야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북 별빛공원 야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사북읍 풍요로운 빛의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주요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사북 시가지 인도교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사북읍의 지역 발전과 강원랜드를 찾는 방문객의 시가지 유입을 위해 별빛공원, 경관데크로드, 분수공원 등 다양한 경관시설을 조성해 왔다. 이번 인도교 설치는 기존 경관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사북시장과 청년몰 등 주요 거점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도비를 포함한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빛공원 일원에 길이 35m 규모의 인도교 1개소를 조성한다. 인도교가 완성되면 공원과 주변 시가지 간의 보행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사북시장과 청년몰 등 주요 상업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도비를 포함한 총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별빛공원 정비사업을 추진, 지난 8월에 완료했다. 기존의 디스플레이 난간을 철거하고 안전한 울타리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휴게공간을 재배치해 광장 이용환경을 깔끔하게 개선했다. 각종 주민 축제와 행사가 활발히 열리는 별빛공원은 향후에도 광장의 활용 특성과 주민 이용 여건을 세심하게 고려해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선군은 650거리 시범사업을 비롯해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 650거리 경관조형물 제작·설치, 지장천 경관데크로드, 사북 물빛 분수공원 조성 등 사북읍을 대표하는 경관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이번 인도교 설치와 별빛공원 정비는 기존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보완하고, 방문객이 주변 공간을 연속성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사북시장과 청년몰 등 지역 상권으로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제적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자 전략산업과장은 "사북읍의 주요 경관시설과 지역 상권이 함께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북읍을 찾는 방문객이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두루 경험하고 실제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고려해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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